유성구, 지역안전지수 범죄·자살 분야 4년 연속 1등급
2018-12-12 황천규 기자
또한 교통사고 안전지수는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2등급으로 올라섰다.
구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교통복지기금을 기반으로 생활교통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해 횡단보도 LED집중조명,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바닥조명과 보행자 감지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맞춤형 교통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셉테드를 적용한 스마트 안심 빛 글 설치(13개소) ▲무인택배 보관함 운영(9개소) ▲방범용 CCTV설치(568개소 829대) ▲여성청소년 안심벨 운영(30개소)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25개소)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진잠건강나눔센터, 건강100세지원센터(5개소) 등 지역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했다.
정용래 청장은 “35만 유성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특히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유성을 위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