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선행

설동호 교육감, 사회복지시설 격려 위문

2018-12-13     한유영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은 13일 성우보육원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계속되는 한파와 경기침체로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 노인·아동·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13일 성우보육원·유성구 노인복지관·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동·장애인·어르신들과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14일에는 다비다의 집·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평화의 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할 예정이다.

설 교육감은 "계속되는 한파와 경제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과 후원을 통해 소외되고 힘든 주변의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