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정 10대 뉴스 시민투표
시민공감 20개 주요정책 중 선정 21일 발표
2018-12-15 장선화 기자
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111년만의 폭염 총력 대응,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확정 등 총 20개 주요정책을 후보로 선정해 공개했다.
10대 뉴스 투표는 천안시청 홈페이지(https://www.cheonan.go.kr/html/event2/)를 통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20개 주요사업 중 1인 최대 3개를 선택하고 참여 버튼을 누르면 투표가 완료된다.
시는 투표를 거쳐 가장 표를 많이 받은 ‘2018 천안의 10대 뉴스’를 선정,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후보에 오른 20개 정책은 ▲12개 시군 협력체가 건설촉구 건의문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천안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추구하는 ‘민선7기 시정 돌입’ ▲국도비 135억원을 확보한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업무협약으로 첫발을 디딘 지식산업의 메카 ‘R&D 직접지구 조성사업’ ▲민선6기 ‘4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SA(최우수)’ 등급 획득 등이다.
또 ▲111년만의 ‘폭염 총력 대응’ ▲충남 유일 ‘영어특화 청수도서관 개관’ ▲전국 ‘최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세계 속의 천안,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와 흥타령춤축제 개최’ ▲솔선시범, 주민설득으로 5만여 라돈침대를 수거·해체 작업을 완료한 ‘라돈사태 대응’ ▲전국 최초 역세권 도시재생으로 천안역을 새 단장하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있다.
이와 함께 ▲도시간 상생협력 전국 우수모델 ‘천안아산 상생협력센터 개관’ ▲지식기반 산업을 육성할 ‘SB플라자 준공’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대통령 표창‘스포츠 도시 위상 제고’ ▲40년 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확정’ ▲청년 고용율 상승,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등 ‘일자리 창출 천안 굿잡(JOB)’ ▲원탁토론회 개최 등 소통공감·열린행정 ▲3.1운동 100주년 기념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 청원’ ▲포용적 복지 실현 ‘남부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 ▲서민, 신혼부부, 청년 주거복지 실현 등 ‘행복주택 공급’이 있다.
김진철 정책기획과장은 “올해도 천안시는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천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시민과 함께한 많은 일 중 공감하는 사업에 투표해 주신다면 여러분의 참여로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