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반도체산업 전문 관리자 양성한다

2018-12-16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대학교는 내년 1월 14일까지 ‘2019학년도 공과대학 테크노산업공학과(재교육형 계약학과)’의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테크노산업공학과는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반도체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의 반도체 기업들과 충북대가 계약을 체결해 함께 관리 운영하고 있는 학과다.

이 학과는 전문학사 또는 전문학사 졸업예정자를 편입생으로 선발해 2년 동안 교육을 시킨 후 공학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현재는 충북대와 계약을 체결한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 SK하이스텍, 매그나칩반도체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재직 중인 회사로부터 등록금 반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대학과 국가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편입학 원서는 SK하이닉스(주) 2캠퍼스 인력개발원 2층에 위치한 충북대 테크노산업공학과 학과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대 홈페이지(www.cbnu.ac.kr) 또는 테크노산업공학과 홈페이지(technoie.cbnu.ac.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충북대학교 입학본부 입학과(043-261-3304) 또는 테크노산업공학과 사무실(043-249-1820, 043-280-7910)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