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대중교통기관 평가 국토교통부 장관상
2018-12-16 황천규 기자
평가는 철도·도시철도운영기관과 고속·전세버스 운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격년마다 실시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포상하여 시설물의 안전도 향상과 고객 서비스 질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이 평가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실적 심사, 현장방문 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하여 지난 14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평가지표 중 비중이 가장 높은‘안전성과 고객서비스’분야에서 열차운행의 정시성, 차량 고장률, 열차 사고 등과 관련된 안전도와 고객만족도 및 서비스 개선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기 사장은 “이번 결과는 도시철도를 이용해주신 시민들의 협조와 격려가 있어 가능했다”며 “지하 환경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대전시민의 발로써 절대 안전을 기반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