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칩스, 올해 100만불 수출 달성

수출탑 수상, RFID 해외 시장 확대 기대

2018-12-19     이정화 기자
13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열린 2018 대전수출유공자 시상식에서 고진호 파이칩스 대표이사가 1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주식회사 파이칩스가 올해 100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19일 파이칩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대전 수출 유공자 시상식에서 1백만불탑을 수상했다.

이 성과는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국가의 RFID 프로젝트에 참여해 RFID 기술을 확산에 기여하고 매년 RFID 전시회에 참가해 수출 판로 확대를 도모해온 결과다.

파이칩스는 RFID 기술 기업으로, 자사의 무선 통신 핵심 반도체 원천 기술을 적용한 RFID 리더기용 초소형·저전력 시스템 반도체 칩(SoC)과 RFID 모듈을 전 세계 주요 RFID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고진호 대표이사는“그동안 우수한 RFID 리더 모듈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해외에서의 더 큰 성장과 수출 실적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