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대전 전국 중고생 검도 ‘스토브리그’ 개막

오는 21일부터 3일간...2억7000만원 지역경제효과 기대

2018-12-20     이성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1일 '2018 이츠 대전 전국 중고생 검도 스토브리그'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유성고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에서 32개 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팀 간 기량을 겨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검도 스토브리그는 참가팀 중 370여명이 타시도 참가선수인만큼 2억7000여만원의 지역경제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