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생산적 일자리 사업평가서 ‘우수’

2018-12-23     김정기 기자
증평군청.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올해 충북 생산적 일자리 사업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고 6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평가는 ▲홍보 실적 ▲기관장 관심도 ▲1사 1일손봉사 실적 ▲나눔·봉사·배려실천의 정성평가 부분 등에 대해 이뤄져 군은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830여 명에 달하는 봉사자의 참여를 끌어낸 점이 수상에 크게 작용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은 단순히 인력난 해소에 그치지 않고 나눔과 봉사의 지역사회 조성에 큰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내년에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