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신년 경매 휴장

과일, 채소, 생선 등 판매장은 정상영업

2018-12-27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연말과 2018년 새해를 맞아 부류별로 경매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채소부류는 2018년 12월 30일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3일간 휴장하고 청과부류는 신정인 2019년 1월 1일 하루만 휴장한다.

한편, 수산부류는 판매장의 경우 신정연휴와 관계없이 정상영업을 하며 과일과 채소 판매장도 정상적으로 영업하므로 농산물 구입에는 문제가 없다.

이번 경매 휴장은 농산물 출하자 및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휴무를 위해 실시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홈페이지(www.chungju.go.kr/market)를 통해 품목별 당일 경매 가격을 실시간으로 게시해 출하자와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일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팀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할 경우 소비자가 소매점을 거치지 않고 직접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