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뉴스] 대전 오월드 탈출 퓨마 사살 '과잉대응' 논란
2018-12-27 정완영 기자
당국은 사살하기로 하고 사냥개를 풀어 퓨마의 뒤를 쫓아 사육우리 탈출 4시간 30분만인 오후 9시 44분께 사살했다.
퓨마 사살 뒤 전국적인 논란으로 번졌다. 퓨마를 살릴 수 있었냐 없었냐, 관리 잘못은 사람이 하고 애꿎은 퓨마만 죽였다 등의 인터넷 댓글이 이어졌다.
대전 오월드에는 퓨마를 추모하는 꽃다발과 사진이 걸렸고, 행안부 국정감사장에 퓨마와 가장 비슷하다는 벵갈 고양이가 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