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윤종찬 평생교육사 퇴임식

2018-12-30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오전 11시 컨퍼런스홀에서 윤종찬 평생교육사의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전국 최초의 재단법인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개원 이래 첫 평생교육사의 정년이어서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게 됐다.

이날 퇴임식에서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과 임직원들은 정년퇴임 직원(윤종찬 경영지원부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특히 금 원장이 직접 그린 인물화를 선물하고, 이별의 아쉬움을 담아 전 직원이 준비한 영상이 상영되면서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금홍섭 원장은 송별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2막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찬 평생교육사는 “퇴임식을 성대하게 열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 사회 공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