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인권경영 선포식…"인권존중 경영 최우선 방침"

지난 28일 직원 상호간 존중·외부 협력업체와 수평적 관계 등 강조

2018-12-30     정완영 기자
지난 28일 대전도시공사가 공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2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유영균 사장과 이용혁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서 대전도시공사는 인권존중을 경영의 최우선 방침으로 설정하고 직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특히 거래관계가 있는 외부의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수평적이고 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업무를 추진키로 다짐하는 등 10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