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비닐하우스 화재 진압해

2019-01-05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요즘 농촌지역 어딜가나 흔히 보이는 게 시설용 비닐하우스이므로 화재예방 대책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예산소방서는 지난 3일 오후 3시 20분경 광시면 봉수산로 소재 비닐하우스 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신고자 김모씨(68)에 의하면 차를 몰고 인근을 지나가던 중 하우스에서 불이 나고 있어 신속히 신고한 사항으로 소방대가 현장 도착하여 1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한편 이날 화재로 비닐하우스 및 헛간, 가재도구등 약 12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예산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비닐하우스는 화재에 취약하고 한번 발생하면 확산속도가 빨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