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관광두레 ‘산새랑 물새랑 자연학교’ 운영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9-01-13 김원중 기자
특히 오는 2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선착순 20명씩 총 5회에 거쳐 운영할 계획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최북단 가시연꽃 자생지인 역재방죽에서 가시연꽃과 의견이야기, 철새 관찰, 생태 놀이 및 체험, 새 농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비는 2만5000원으로 점심식사 및 버스, 견학, 체험활동비가 포함돼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성관광두레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홍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주민공동체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을 통해 홍성에서만 느낄 수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생태관광 활성화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은 2014년 창업한 홍성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서 용봉산 문화재와 숲을 소재로 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지원 사업’, 문화생태탐방로 홍주성천년여행길의 매봉재와 야생화단지 및 들꽃사랑방을 거점으로 한 산림복지진흥원의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