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맞춤 복지 브랜드 탄생했다

대전시, 민선 7기 대전형 복지서비스 ‘함께해U' 개발

2019-01-14     이성현 기자

[충청신문= 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가 민선 7기 복지비전과 가치를 담은 복지 브랜드 '함께해U'를 개발했다.

'함께해U'는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복지도시 구현이라는 핵심가치를 '함께'로 표현했고 'U'는 You를 웃는 얼굴로 형상화해 시민과 함께해 행복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로고의 디자인은 대전형 복지서비스가 지향하는 목표, 가치, 실천전략의 의미가 담겨 있다.

시는 이번 브랜드를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에 배포해 복지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활용하고 상표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시민이 한명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핵심가치를 공공 및 민간에 공유하고 대외적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어 브랜드를 개발했다"면서 "복지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시는 이번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문기관 연구용역, 복지업무 종사자 및 복지대상자 대상 디자인 선호조사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