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 19일 개최

2019-01-17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산내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19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17일 추진위원회와 시행사 포커스개발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산내지역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주택홍보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 조성면적의 약 95% 토지를 확보했고 현재 토지보상 중에 있다.

대전지역에서 제일 빠르게 조합창립총회를 확정하게 돼 지난달 가입조합원 전원에게 소집 공고문을 발송했다.

대전 동구 대성동 일대에 신축을 추진 중인 산내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총 898세대(예정)의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조성된다.

추진위는 “적법한 모집 신고를 해 모집신고필증을 득한 사업지로서 현재 대전지역에서 제일 빠르게 조합창립총회를 확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되는 세대수도 상당해 동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안정된 사업진행을 통해서 명품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