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충청권 주택 매매거래량 6400여건

전국 5만6000여건...전년 동월 대비 22.3%↓

2019-01-17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충청권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6491건으로 나타났다.

전국 거래량은 5만6000건으로, 전년 동월 및 5년 평균대비 각각 22.3%, 3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30.6%, 지방이 13.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27.5%, 연립·다세대 11.1%, 단독·다가구 주택이 15.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2484·세종377·충남2167·충북1463 등 총 6491건으로 세종(36.1%)을 제 외한 모든 지역이 전월대비 18.4%, 14.6%, 20.6%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전국의 연간 주택매매거래량은 총 85만6000건으로 전년 및 5년 평균대비 각각 9.6%, 15.2%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전년 대비 6.6%, 지방이 13.0%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대비 7.8%, 연립·다세대 12.1%, 단독·다가구가 13.8% 각각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