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서, 우리동네지키기 합동순찰

시장 및 주택가 돌며 지역사회 의견 청취

2019-01-19     이성현 기자
대전서부서는 서구 도마1동 일원에서 황운하 청장을 비롯해 도마1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서부서는 서구 도마1동 일원에서 황운하 청장을 비롯해 도마1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대전경찰청은 이날 자율방범대원,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3명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 황 청장은 도마큰시장과 주택 밀집지역 일대를 합동순찰하면서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황 청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치안정책에 반영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찰활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