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일 잘하는 시의원상 수상

2019-01-19     장선화 기자
지난 17일 천안시 시민자치의정모니터협의회로 부터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선정된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사진 우)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이 ‘일 잘하는 시의원’에 선정됐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10개 단체로 구성돼 있는 천안시 시민자치의정모니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7일 엄소영 의원을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의회에 대한 의정모니터링을 실시해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과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난해 천안시의회 회기 중 방청을 통해 개별의원의 출석률, 발언내용, 성실도, 자료 분석능력 및 준비사항, 질의 및 대안제시 능력 등을 확인하고 회원들의 토론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엄소영 의원은 "열심히 일하시는 의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