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 2019년 주요업무계획 회의 개최

돈 선거 근절 및 위법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

2019-01-27     최홍석 기자
지난 25일 대전선관위가 올해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하고 시·구선관위 직원들과 동시조합장선거 및 국회의원선거 관리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대전선관위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7층 대회의실에서 시·구선관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열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및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관리대책 등을 논의했다.

대전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신뢰받는 공정선거 실현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 ▲미래지향적 역량 강화라는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연중 추진할 주요업무를 전달했다.

특히 3월 13일 치뤄지는 조합장선거와 관련 '돈 선거 근절'과 준법선거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빈틈없고 체계적인 준비와 다양한 신고·제보 채널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