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 합격자 발표

2019-01-28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28명, 초등교사(장애 포함) 341명, 특수교사 18명 등 모두 387명이다.

앞서 모두 449명 선발 예정에 883명이 지원했다.

부문별로 유치원 교사 경쟁률이 30명 선발 예정에 357명이 지원해 11.93대 1로 가장 높았다.

초등교사는 400명 선발에 397명이, 유치원 특수교사는 2명 선발에 20명이, 초등학교 특수교사는 17명 모집에 109명이 지원했다.

지난해보단 대체적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들의 합격선도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은 11.57점, 초등교사는 6.79점, 초등 특수교사는 20.4점이 각각 높았다.

반면 초등학교 장애 부문은 6.9점, 유치원 특수교사는 2.8%점 각각 떨어졌다.

성별로는 여성 비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57.4%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유치원 교사는 100%, 초등학교 교사는 51.9%, 특수유치원과 초등학교는 94.5%를 각각 차지했다.

합격자들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신규교사 연수 수료 뒤 학교 현장에서 활동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