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 소외된 이웃에 사랑 나눔 실천

지역 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방문 위문금 전달

2019-01-29 최홍석 기자

지난 28일 대전세무서 임직원들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세무서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세무서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8일 대전세무서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전세무서 전 직원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담아 모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장종환 대전세무서장은 "시설직원과 장애인분들 표정이 모두 밝아 보여 기분이 좋아지는 거 같다"면서 "이 곳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들의 표정이 모두 밝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말했다.

한편 대전세무서는 다음달 1일에는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직원 40여명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은 문창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