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용 의원 "4차 산업혁명이 해결책이다"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 필요

2019-01-29     최홍석 기자
29일 이선용 서구의원이 5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서구의 적극적인 전략 수립과 대응방안에 대한 제안을 하고 있다.(사진=서구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이선용 서구의원이 제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29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서구의 적극적인 전략 수립과 대응방안에 대한 제안을 했다.

그는 "이미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경쟁적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경제, 사회 전반에 접목해 재도약의 발판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서구도 직면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교육, 산업경쟁력 제고 등의 문제를 앞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4차 산업의 접목방법으로 ▲대전시와 조율과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연구개발체제로 새로운 대전 발전의 중심축, ▲공무원들이 경직된 사고와 익숙한 현실을 바꾸는 수평적 행정마인드와 노력, ▲서구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구민들의 적극적인 행정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세 가지의 제안을 했다.

또 그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정의가 아직 명쾌하지는 않지만 서구의 기존 인프라와 공직사회가 융합해 노력하면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서 "그 결과는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며 서구 의회에서도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