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 설 맞아 농지연금 홍보

2019-01-31     이정화 기자
농지연금 홍보에 나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이 대전 중앙시장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31일 설을 맞아 대전 중앙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농지연금을 홍보했다.

농지연금은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공사는 2011년 출시 이후 매년 가입자가 평균 17% 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가입은 2652건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4% 상승했다고 밝혔다.

가입 조건은 만 65세 이상, 영농경력 5년 이상이며 보유 농지가 공부상 전·답·과수원으로 실제 영농에 이용되고 있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