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은하수공원, 설 연휴 정상운영

세종시설관리공단, 설 명절 종합지원 대책 수립

2019-02-01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은하수공원이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된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은하수공원을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장례식장 및 화장장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공단은 설 연휴기간 3만 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용고객 대상 대중교통 이용유도 문자 알림 서비스 ▲유관기관과 협업한 특별교통안전대책 강구 ▲비상상황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편의시설 마련(임시 제례실, 음수대, 난방시설 등) ▲설날 당일 장례식장 및 화장장 정상운영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은하수공원은 2017년부터 365일 연중무휴 운영방침을 이어가고 있다. 참배객 편의를 돕기 위해 명절마다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신인섭 이사장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종합 대책을 시행하고,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