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올해 28회 주민 정보화 교육

컴퓨터 기초 등 12개 과정…수준별 맞춤형 교육 제공키로

2019-02-03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주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도 주민 정보화 교육을 한다.

지난해 모든 과정이 조기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구는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를 토대로 개선과정을 거쳐 올해 더욱 알차고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2월 컴퓨터 기초를 시작으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연말까지 12개 과정 28회에 걸쳐 열고, 특히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과정과 SNS 과정을 분리해 수준별 맞춤 교육을 할 계획이다.

신청은 컴퓨터 기초와 스마트폰 활용 과정은 유선(☎251-4099)으로, 그 외 강좌는 평생학습과 홈페이지(www.donggu.go.kr/lll/)를 통해 해야 하고, 수강인원은 과정별 선착순 30명이다.

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정보화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공감형 정보화교육을 통해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