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당들 설맞이 귀성객 인사 활동

지난 1일 대전역에서 명절인사 건네

2019-02-06     최홍석 기자
정의당 명절인사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의 여야 시당들이 대전역에서 명절인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귀성객들을 상대로 명절 인사 활동과 함께 시당에서 제작한 '대전시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 자리에는 조승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병석·이상민 국회의원,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 송행수 중구 지역위원장, 박종래 대덕구 지역위원장, 당 소속 시·구의원 및 핵심당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같은날 자유한국당 대전시당도 민족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대전역 광장에서 당직자 및 당원들과 함께 귀성인사를 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명절인사

시당 당직자들은 대전역 광장과 대합실 등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인사와 함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라는 주제로 제작된 중앙당 정책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어 인근 역전시장과 중앙시장을 돌며 이번 설날에 필요한 음식과 과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일 시당위원장, 정용기 정책위의장, 이영규 서구갑당협위원장,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 박성효 유성갑당협위원장 및 박희조 수석대변인을 비롯해 당직자·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명절인사

한편 설 밥상민심을 잡기위해 정의당 대전시당도 분주한 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의당 대전시당도 대전역에서 고향으로 떠나는 대전 시민들에게 정책특보를 배포하며 명절인사를 전했다.

인사에 나선 김윤기 대전시당 위원장은 정치개혁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하며 명절인사로 "가족, 친지, 이웃과 나누는 풍성한 연휴, 보다 평등학고 그래서 더 행복한 연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