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노후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비 융자

11일부터 신청·접수…연리 1.5%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2019-02-08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노후 식품위생업소의 영업장 시설개선 비용을 저금리로 대여하는 ‘2019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실시한다.

세종시에서 1년 이상 영업한 식품위생업소가 대상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연리 1.5%,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식품제조·가공업소는 5000만 원, 식품접객업소는 3000만 원,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는 1000만 원,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2000만 원 이내다.

음식점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입식테이블 및 출입문 낮추기(경사진입로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6000만 원의 편성해 업소별 200만 원 범위 내 3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