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축산물 판매 대상 수상

시상금 100만원, 무이자 자금 5억원

2019-02-10     김석쇠 기자
보은영동옥천축협 맹주일 조합장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전국 140여개 축협 중 축산물 판매대상 전국 1위에 선정돼 지난 7일 농협중앙회에서 2018년 축산물판매대상을 수상하였다.

축산물판매대상은 전국 축협을 대상으로 연간 축산물판매실적과 축산물출하실적에 대해 성장률, 매출이익률, 소비촉진행사실적 등을 평가하여 수상하는 상이며,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여 전국 축협 중 1위를 차지하여 판매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보은대추축제, 서울시청, 청계광장행사, 과천 바로마켓행사등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펼쳐 명품지역한우 홍보행사를 가졌다.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상패 및 1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쥔 것은 물론 농협중앙회가 제공하는 무이자자금 5억원을 확보, 지원받게 됐다.

이에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조합장은 “이번 축산물 판매대상은 우수축산물 생산 및 판매를 위해 조합임직원 및 조합원 모두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이를 계기로 “축산물유통활성화와 판매역량강화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