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제3회 머묾과 떠남의 인문학 축제' 개최
충남대 CORE사업단-대전시교육청, 청소년 인문소양 배양
2019-02-15 한유영 기자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소재 고등학교 40명과 충남대 인문대학 재학생 10명이 멘토로 활동했다.
참여 학생들은 충남대에서 진행된 인문학 특강과 주제 토론, 공주 국립박물관 견학 및 문화 강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건수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이 중심에 있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삶을 탐구하는 학문으로서의 인문학의 가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특히 3년간 수행한 CORE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의 연결고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