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종합업적 평가 우수사무소 시상

동서천·화성·세종서부·한산·주산농협 1위

2019-02-21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벌인 '2018년도 종합업적 평가'에서 지역 12개 지역농협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동서천·화성·세종서부·한산·주산농협은 1위를 차지했다.

또 각 농협은 이번 수상으로 농업인 실익 지원용 차량 1대와 시상금 그리고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을 받는다.

2위 수상에는 홍성 서부·보령 대천농협이, 3위에는 홍성 홍성·서천 서천농협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부여 부여·홍성 갈산·당진 당진농협이 각각 4위에 올랐다.

조소행 본부장은 "내실 있는 경영 관리와 함께 조합원과 농업인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을 추진한 결실"이라며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종합업적 평가는 전국 112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입지 유형과 사업량 등을 따져 20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경제·신용·교육 지원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경영 성과를 평가해 매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