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인·황천순 천안시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2019-02-28     장선화 기자
왼쪽부터 황천순.정병인 의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의회 정병인(더불어·백석동)·황천순(더불어, 쌍용1동·신방동) 의원이 28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2018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조례제정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2018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공약의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을 꼼꼼히 심사해 선정했다.

정병인·황천순 의원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 시민들을 위한 공약이행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선보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