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고금리 수신 상품 출시

국가유공자 우대금리, '행복이음 농가소득plus예금'

2019-03-02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상호금융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농업인 대상 고금리 수신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충남본부가 지난달 28일 출시한 '행복이음 농가소득plus예금'은 2017년 6월 선보인 '행복이음패키지' 내 상품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우대 금리가 특징이다.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보유 고객이면서 국가(독립 등)유공자 농업인(유족 포함)의 경우, 우대금리 1%p를 더해 최대 4.5%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 포함 5~6%대 예금금리를 적용받는다.

이번 상품 출시와 함께 행복이음패키지 예·적금 가입고객 전체에겐 추첨을 통해 골드바와 의류건조기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 또는 농협 인터넷뱅킹(banking.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