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조기 편성
2019년 본예산 대비 628억 10.76% 증가
2019-03-07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이 경기침체 및 고용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편성해 6일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요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31억원, 지방교부세 368억원, 국·도비 보조금 98억원 등을 증액하여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세출예산은 공약사업 이행,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고려해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대소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35억원 ▲경로당 태양광 설치 10억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20억원 ▲경로당 개보수 사업 2억원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용역 1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3억원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21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23억원 ▲상인조직 역량강화사업 2600만원 ▲신중년 일자리사업 1600만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3월 13일 개최되는 제30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