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 참가기업 모집
2019-03-07 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0월에 개최하는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aT는 참여 기업 200여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과 청년창업기업 등 식품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은 우선 선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중소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기회 제공과 식품 트렌드 정보공유, 기업간 소통의 장을 마련 하기 위해 열리는 박람회다.
참가 기업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제품 전시, 판매 가능한 개별부스를 운영할 수 있다.
국내 대형유통업체 입점과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도 지원 받는다.
참가기업의 제품정보가 담긴 디렉터북이 aT 홈페이지를 비롯해 국내외 바이어와 관련기관, 협회 등에 제공돼 판로개척에 도움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식품대전'에는 국내 중소식품기업 170여곳이 개별부스를 운영했다. 당시 중소기업들은 국내 바이어 123명과 445건의 상담, 해외 바이어 150명과 122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