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소통더하기’ 행사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2019-03-11     최홍석 기자
11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전직원이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소통 강화를 위한 '농협대전지역본부 소통더하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농협대전지역본부 소통더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직적이고 관료적인 조직문화를 타파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실천의지로 마련됐다.

농협은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명확한 방향성 설정 ▲자율과 책임의 문화 확산 ▲상호공감 강화 ▲하나되는 농협 구현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전용석 대전농협 본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과 함께 격의 없이 열린 생각을 나누고 조직문화 개선, 新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직장애로사항 청취 등 직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시대에 맞지 않는 조직문화를 과감히 털어내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현으로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