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찾아가는 진로진학 서비스

2019-03-12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진로 진학 정보에 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정보원은 12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10일까지 모두 80개 학교에서 '찾아가는 진로진학토론마당'을 진행한다.

높은 호응에 지난해보다 방문 학교를 40% 정도 늘린 이번 행사는 '고입·대입전형의 이해와 자녀의 진로 교육 방안'과 '대입전형의 이해와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주제로 펼쳐진다.

강사의 주제 강의와 학부모의 질의응답·토론 등으로 꾸며지며, 전체 90분 가운데 최소 30분 이상을 질의응답 시간으로 편성해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천안, 논산, 서산, 내포에서 진로진학상담센터(1588-0795)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