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아파트 화재 상황 검토회의

2019-03-12     김정기 기자
회의 진행 모습.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1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 장동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상황 복기 전술 검토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현장활동에 적용된 소방전술(구조, 구급 기법)의 적정성 ▲현장 활동대원에 대한 안전관리 적절성 ▲화재현장 위험요인 파악 및 대응의 적절성 ▲효과적인 현장활동 모범사례 토론 및 정보공유 등으로 열렸다.

한종욱 서장은 “회의를 통해 도출된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소통했다”며 “보다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