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2019-03-13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건조하고 따뜻한 기후조건과 야외활동이 증가되는 봄철을 맞아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계절별 화재발생에서 봄철이 1위(30.9%)를 차지하는 만큼 지역특성을 반영한 봄철 맞춤형으로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중점 추진 3개 분야(기후요인대책, 야외활동 및 행사안전대책, 당면 현안대책)를 선정해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전통시장 현장 안전지도및 자율소방안전관리 강화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맞춤예방교육 등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하게 된다.

장해모 예방안전팀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 우리 주변 화재위험요소를 살펴보고 제거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