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커리어넷과 대체인력뱅크 운영 MOU 체결
근로자 인권 신장 및 결원시 원활한 대체 인력 채용 기대
2019-03-17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신협중앙회는 지난 15일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민간 취업지원기관인 커리어넷과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광득 신협 경영지원부장은 "회원 조합의 채용 비용 및 관련 행정업무 부담 완화로 조합 대체인력 채용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일련의 정부 정책과 기조를 같이하여 모성보호와 직원들의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체인력뱅크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을 받은 민간취업기업에서 운영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로서 미리 대체인력 구직자 POOL을 직종별로 구축하고 구인기업의 대체인력 수요 발생 시 대체인력뱅크를 통해 맞춤인재를 알선, 추천해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