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문화누리카드로 행복 충전하세요

2019-03-19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올해 1883명을 대상으로 1인당 8만원의 문화혜택을 지원한다.

대상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분야는 문화·여행·스포츠로 재충전 또는 신규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로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문화영역 예술공연, 영화, 미술전시, 도서 및 음반, 악기 구입 등 관광영역 숙박, 여행, 철도 및 시외버스 이용을 비롯해 체육영역 스포츠경기 관람, 체육용품 구입 등까지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케이블TV 수신료(CCS충북방송 전화상담원을 통한 카드결제 043-850-7000)를 납부 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확대했다.

단양군은 문화누리카드를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재충전과 신규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www.mnuri.kr)으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가능 영역도 확대됐으며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ARS 재충전 서비스도 가능해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분들이 보다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더 많은 가맹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