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월 충청권 1만여 가구 아파트 입주

전국 9만5155세대...전년 대비 11.9%↓

2019-03-22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다음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충청권 아파트에 총 1만17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9% 감소한 총 9만515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기대비 10.7% 감소한 4만7191세대, 지방이 13.0% 감소한 4만7964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3941세대, 60~85㎡ 5만2683세대, 85㎡초과 8531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0%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 8만2127세대, 공공 1만3028세대다.

충청권은 4월 대전28(용문동), 충남885(천안·보령), 충북905(청주), 5월 대전187(둔신동), 세종1234(4-1·조치원읍), 충남369(아산), 충북420(제천), 6월 대전1943(관저동·봉명동·봉산동·중촌동), 세종2456(2-1·2-2·4-1), 충남1564(천안·당진), 충북180(보은)등 총 1만171세대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