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해빙기·홍수기 대비 국가하천 시설물 점검
2019-03-24 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해빙기과 홍수기를 대비해 국가하천 시설물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금강, 갑천, 미호천, 삽교천 등 국가하천 10개소(L=545㎞) 내의 보, 제방, 수문, 호안 등의 취약시설과 지역주민이 직접 이용하는 친수 시설, 하천 공사현장 9개소 등이다.
대전국토청은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지방자치단체,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친수시설인 자전거도로, 수변공원 등 친수공간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시급을 요하는 사항은 홍수기(5월 15일) 전에 조치를 완료하고, 추가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 확보 후 보수․보강하는 등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