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차량분야 안전경영회의 개최

안전한 철도서비스 제공 및 정비 품질향상 위한 방안 논의

2019-03-25     최홍석 기자
25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의 이영근 차량처장(뒷줄 우측에서 3번째)을 비롯한 간부들이 안전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량분야 안전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25일 봄철 여행객 증가에 따른 안전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량분야 안전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경영회의에는 차량분야 간부들이 참석해 보다 안전한 철도서비스 제공 및 철도차량 정비 품질향상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위해서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해빙기·봄 행락철 상춘객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운행열차 차량정비 및 청소 상태를 점검하며 미비한 점을 개선했다.

또한 철도 이례상황에 대비해 대전조차장역에 KTX 구원용 디젤기관차 1량, 무궁화호 6량, 발전차 1량을 예비로 배치하고 대전역과 천안역에 차량정비 이동서비스팀을 배치했다.

이영근 대전충남본부 차량처장은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간부들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있어야 직원들도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동화된다"고 강조하면서 "안전하고 편안한 안전철도 구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