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태권도선수단,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서 16개 메달 쾌거

2019-03-25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태안] 이성엽 기자 = 지난 22일부터 3박4일간 열린 제30회 충청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태안군 선수단이 16개의 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태안군 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태안군 선수단은 전문체육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금:방포초 이유빈 은:안면중 이용건, 백화초 한경빈 동:태안중 박준상, 방포초 천명우, 송암초 한경빈, 안면초 이가현)와 생활체육경기에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금:안면고 이여진, 안면중 한호진, 백화초 유찬영 은:안면고 강윤정, 안면중 문영진, 태안중 김동욱, 태안초 이재윤, 송암초 김나은 동:안면중 성인경)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태안군 태권도협회 김종언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선수들이 선전해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안군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