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대전세종본부, 中企 기회의 땅 CIS로 파견

2019-03-31     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가 오는 6월에 러시아 등 CIS(독립국가연합)에 파견할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중진공 대전세종지역본부는 4월 12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대전에 본점이나 지점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품목 제한은 없다.

중진공은 파견기간 중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 상담을 통해 수출가능성을 타진하고, 현지 시장조사도 병행한다. 참가기업에게 현지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와 항공료(1인당 40%) 등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이를 통해 구매력 있는 현지 바이어와 중소기업 매칭을 통해 참여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파견예정는 블라디보스톡, 알마티, 키예프 지역 등이다. 모두 다품종소량주문을 선호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