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합운영협의회, 의장에 김영국 조합장 선출

총무 송경영 조합장 선출… 농협중앙회 대의원 겸직

2019-04-04     최홍석 기자
회덕농협 김영국 조합장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대전지역농협 조합운영협의회를 열어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 후 궐위된 대전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과 총무 및 농민신문사 대의원 2명을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 의장은 김영국 회덕농협 조합장, 총무는 송경영 산내농협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이들은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겸직하게 된다.

또한 농민신문사 대의원은 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과 박철규 기성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대전시 조합운영협의회 선출은 지난 2일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를 마치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주관하는 무박 2일간의 조합장 포럼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김영국 의장은 "대전농협의 의견을 중앙회에 전달하고 농협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전농협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