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지역본부,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안전서비스 제공
2019-04-09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소장 한범구)가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받은 직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심폐소생술 실무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소아 및 성인의 기도 막힘에 대한 대처 방법, 자가심폐소생술 방법기타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한범구 소장은 "심정지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발생이 대부분 가정, 직장, 길거리에서 발생되어 첫 목격자는 가족, 동료, 행인 등 주로 일반인이다"며 "앞으로 고객의 최접점에서 승무하는 기관사들이 고객의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