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산학상생멘토119 출범식

산학협력 및 기업지원 전문인력POOL 구축

2019-04-11     이수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한남대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과 기업 성장지원 활성화에 나선다.

한남대는 11일 56주년기념관에서 대학 내외 전문가 119명으로 구성된 산학상생멘토119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하고 가족회사와 입주기업 및 산학협력 유관 기업의 성장 방향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산학상생멘토119는 전 대전광역시장인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를 멘토 단장으로 위촉해 대학-기업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성장 지원, 취·창업역량강화, 지역혁신 및 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특해 올해를 산학협력 중점의 해로 선언한 한남대는 산학친화적인 교육체계 구축·지역 기업-지역 사회간 산학협력 촉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학내 산학협력 인프라와 기반시설 확충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덕훈 총장은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산학상생멘토119를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남대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상의하고 각 분야가 힘을 합쳐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