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정의 달 맞아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2019-04-24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단양군이 인터넷 블로그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블로그를 보면 아이들과 함께 꼭 가보고 싶다는 글 중엔 지역 쌍둥이 축제를 보고 이튿날 어린이 날 행사에 참석하겠다는 내용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댄스페스티벌을 비롯해 쌍둥이 축제 공연에는 초대가수로 요즘 핫한 가수 노라조가 출연할 계획이 알려지면서 공연 이름만으로도 분위기가 벌써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그 외 퀸, 인디밴드 사운드박스, 홀릭스가 출연하는 5월의 단양은 축제의 분위기가 블로그를 달구고 있다.
또한, 그들만이 준비하는 단양명소 여행코스가 호기심을 유발하며 색다른 대화방으로 이어지고 있어 단양의 5월은 더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군 관게자는 블로그를 통해 추천하는 단양의 여행지로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단양팔경을 비롯해 스릴과 낭만이 함께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빛 터널을 꼭 들러보라고 권하고 있다.
고수동굴은 어릴때는 신기하게만 보던 추억과 어른이 되어 보는 자연의 위대함에 감탄사가 연발된다며 아이들과 함께하기를 추천하고 있다.
또한, 연분홍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지는 곳, 신이주신 자연의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철쭉이 만발할때쯤이면 왜 이제야 왔을까하는 후회마져 드는 소백산 철쭉 군락지가 매력적인 곳으로 소통되고 있다.
그리고, 사진찍기 좋은 핫 스팟으로 이끼터널과 죽령옛길을 소개하고 있다.
단양군은 류한우 군수의 탁월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민선 6기부터 차근차근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어 온 것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부각되고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 결과 단양 관광은 매년 1000만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재도약하며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재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광발전을 위해 트랜드에 맞춘 새로운 관광 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관광지, 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